선택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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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SNS를 통한 마케팅, 홍보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영학과 선배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Q. 활발한 SNS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다고 들었는데, 주로 어떤 활동들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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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처음에는 제 소소한 일상을 쓰는 블로그부터 시작을 했어요. 이것저것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포스팅하다보니 사람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제가 좋아하는 녹차를 소개하는 녹차 큐레이터로 활동 중 입니다.

Q. 녹차 큐레이터라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네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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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녹차큐레이터라는 직업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제가 따로 만들어낸 닉네임? 같은거죠. 이것저것 하는 것 보다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어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제가 만들어낸 컨텐츠는 녹차에 대해 설명하는 녹차 큐레이터인거죠.

Q. 아, 그러면 이러한 SNS활동을 하게 되신 계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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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에 진학했지만 막상 배워보니 저와 맞지 않더라구요. 교직이수를 통해서 다른 길도 찾아봤지만 저와 맞는 진로를 찾지 못해 많이 방황했어요. 방황하던 중에 저의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블로그를 통해 진로를 찾았고 그 후로 쭉 SNS 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Q. 진로를 찾기 위해 여러 도전을 많이 해보셨네요. 앞으로는 계획은 어떻게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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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앞으로도 SNS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SNS 마케팅 쪽으로 나가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경영학과를 선택했던 처음으로 되돌아갔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Q.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진로를 찾지 못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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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진로를 찾아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진로를 찾기위해 조금 늦은 나이에 교직이수도 시작했고 그 외에 현장실습, 미술관 홍보 봉사활동 같은 활동들을 통해서 제 진로를 찾아간 것 같아요.